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의 발을 본떠 만든 57억원짜리 순금 복제품이 일본에서 공개됐습니다.
그런가하면 지구 반대쪽 브라질에서는 최근 동양의학 인기가 대단합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일본에서 리오넬 메시의 발을 본떠서 만든 순금복제품이 공개됐습니다.
일본의 한 주얼리회사가 지난해 최다골 기록과 발롱도르 4회 연속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건데요.
메시의 왼발을 본 뜬 주물에 25kg의 순금을 부어 완성시켰습니다.
리오넬 메시, 축구 선수
"안녕하세요.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입니다. 순금으로 만든 복제품을 갖게 되서 영광입니다."
딱 한 개뿐인 이 황금발은 선착순으로 판매될 예정인데요.
가격은 우리돈으로 57억원입니다.
건물 안에 사람들이 잔뜩 모여있는데요, 바로 침을 맞으려는 겁니다.
침을 맞은 사람들이 최근 5년 사이 무려 4배나 늘었는데, 처음에는 부유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부를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멕시코의 대표적인 휴양지 칸쿤의 해저 10미터 지점, 다이버 한 명이 몸을 흔들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산소통을 맨 다이버들이 단체로 막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제2의 강남스타일로 전세계 인기를 끌고 있는 막춤 할렘쉐이크입니다.
물 속이라 움직이기 쉽지 않을텐데 칸쿤의 대표적인 명소를 알리기 위해 선보인 것이라고 합니다.
유엔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마라톤 대회를 취소했습니다.
무장정파인 하마스가 여성들의 마라톤 대회 참가를 금지했기 때문입니다.
유엔은 팔레스타인에서의 남녀차별이 우려스러운 수준이라고 밝히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하지만 하마스 측은, 문화일 뿐이라며 반박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