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청와대, 24시간 대북 감시태세 유지
등록일 : 2013.03.09
미니플레이

북한의 도발 위협 수위가 고조됨에 따라 청와대는 24시간 비상 태세를 유지하며 북한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청와대는 주말인 오늘도 사실상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가동하며 24시간 북한의 도발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정부조직법이 아직 처리되지 않아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이 공식 임명된 것은 아니지만 김 내정자를 중심으로 외교, 국방, 통일 등 관계자 들이 북한 동향을 관찰하며 유기적으로 비상태세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북한의 도발을 유형별로 나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연평도나 백령도 등 서북도서 지역에 대한 국지도발, 그리고 수도권에 대한 타격, 여러 지역에 대한 동시 타격, 4차 핵실험 등이 예상되는 주요 도발 유형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국가위기관리 상황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 받고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어떠한 도발행위도 즉각 무력화할 수 있는 한미 연합 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연평도 주민에 대한 대비태세도 잘 갖춰 달라면서 국민이 안보태세에 빈틈이 없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국가위기관리상황실을 찾은 것은 취임 후 처음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도 외부 공식 일정 없이 참모들을 통해 수시로 안보 관련 보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