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근로자 정상 출근···특이 동향없어
등록일 :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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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계속된 위협에도 개성공단은 현재까지 별다른 특이 동향이 없는 모습입니다.
남북 출입사무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유영 기자!
네. 저는 지금 남북출입사무소에 나와있습니다.
키리졸브훈련이 시작됨에 따라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이속 남북출입사무소는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입니다.
북한은 오늘 개성공단으로 들어가는 우리근로자들에 대한 출입 동의서를 평소처럼 보내왔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근로자들은 평상시와 다름없이 개성공단으로 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의 상황을 보면 개성공단은 특별한 영향을 받지 않고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했을 때도 개성공단에는 긴장감이 감돌긴 했지만 아무런 문제없이 운영됐습니다.
따라서 남북 모두 개성공단에 영향을 미치지 않길 원하는 점 등을 봤을 때 이번에도 입출경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만약에 있을지 모를 북한의 돌발행동에 대비해 상황을 계속 예의주시하면서 특히 개성공단내 우리국민의 안전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남북출입사무소에서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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