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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에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과 관련해 5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보다 미국 방문이 먼저 이뤄질 것이라며 시기는 4월말에서 5월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톰 도닐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박 대통령에게 미국 방문을 초청했으며 박 대통령의 방문을 고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는 북한 핵문제와 원자력 협정 개정협상 등 외교 안보 현안들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현재 박 대통령의 구체적인 방미 일정을 미국과 협의중이며 확정될 경우 공식 일정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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