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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대법원장은 오는 21일 사상 처음으로 대법원 공개 변론 재판을 대법원 홈페이지와  네이버를 통해 중계한다고 밝혔습니다.

양 대법원장은 오늘 열린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 참석해, 법정에서 일어나는 일을 법관이 자신이 있다면 녹음도 하고 생중계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동시 중계하기로 한 재판은 약간의 시차를 두고 중계하는 만큼 거의 생중계나 마찬가지라며, 국민들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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