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용산 개발 사업, 개입 안한다"
등록일 :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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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의 채무불이행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원칙적으로 민간사업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거듭 밝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용산역세권 개발은 국가 사업이 아닌 민간투자자들로 구성된 사업인 만큼, 정부가 직접 나서서 이를 해결하기는 어렵다면서 기존의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다만 사업이 좌절될 경우 이에 따른 파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철도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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