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타고 스틱으로 공을 쳐서 골을 넣는 경기를 폴로라고 하죠.
요즘 두바이에서도 인기가 높은데, 이곳의 폴로는 조금 특별한 것이, 말이 아니라 낙타를 탄다고 합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폴로 선수들이 잔디 구장으로 들어섭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말 대신 낙타가 등장했습니다.
원래 폴로 경기는 한 손으로 말을 조정하고 다른 한 손으로 말렛이라고 하는 스틱을 차고 공을 치는건데요, 그런데 두바이에서는 말 대신 낙타에 올라긴 스틱을 휘두르며 공을 쫓습니다.
낙타가 말처럼 날쌔진 않지만 생각보다 빨라 속도감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호날두와 메시를 제치고 축구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축구전문 사이트가 조사한 결과, 2천860억원 규모의 자산을 보유해 베컴이 축구선수 자산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음식점, 차량 한 대가 유리문을 부수고 가게 안으로 돌진합니다.
포탄을 맞은 듯 식당 안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놀란 사람들이 황급히 자리를 피해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고는 운전자가 가속패달을 갑작스레 밟아 발생한 것으로, 사고 장면은 가게 안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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