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세청 팀원들 뇌물 받아 배분…3명 영장 신청
등록일 :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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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소속 팀원들이 기업 세무조사 과정에서 뇌물을 받아 이를 서로 나눠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서울국세청 조사국 전현직 직원 9명이 7개 기업으로부터 모두 3억여억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사실을 적발하고 관련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세무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준 기업 임·직원 12명과 세무사 1명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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