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연내 대남 도발공격 가능성"
등록일 :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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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강화와 한미군사훈련인 키 리졸브에 반발해 온 북한이 올해 한국에 대한 도발공격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영국 국제전략문제 연구소가 경고했습니다.
국제전략문제연구소는 연차 보고서 '군사력 균형'을 통해 북한의 '선군 정치' 노선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체제하에서도 확실히 온존해 있다면서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마크 피츠패트릭 비확산-군축 담당 국장은 "다만 북한은 한미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는 상황에서 전면전이 체제 붕괴로 이어질 것이 분명한 만큼 전면전을 원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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