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업체 "맨홀설치 용접작업 중 분진 폭발"
등록일 :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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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7명의 사상자를 낸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폭발사고는 분진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사고업체측이 밝혔습니다.
대림산업은 "고밀도 폴리에틸렌의 중간제품인 분말상태의 플러프를 저장하는 사일로에 맨홀을 설치하기 위해 용접을 하던 중 내부의 분진으로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현장에 있던 근로자 6명이 숨졌고, 11명은 중경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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