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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국가안보 컨트롤타워인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모레(22일) 정식 출범합니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22일쯤 정식 출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안보실은 신설 근거를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아 그동안 비공식적으로 활동해왔습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내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시작으로 다음달 초까지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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