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지부·식약청 업무보고···다음달 초까지 계속
등록일 : 201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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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부처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새 정부의 국정기조를 구체화하는 방안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혜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당초 산업통상자원부가 첫 번째 순서였지만 함께 업무보고를 하기로 했던 중소기업청의 황철주 내정자가 사퇴하면서 순서가 변경됐습니다.
내일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업무보고가 있고, 다음달 초순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부처간 협업 필요성을 고려해 대부분 두 개의 유관부처를 묶어 실시됩니다.
업무보고는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4대 국정기조를 구체화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
"각 부처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경제부흥, 국민행복,문화융성, 한반도 평화와 통일기반 구축 등 4대 국정기조를 어떻게 구체화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또 부처간 칸막이 해소대책과 국정과제의 협력 추진 방안도 함께 논의됩니다.
KTV 이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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