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탈한 교황' 관저 마다하고 게스트 하우스로
등록일 : 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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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한 면모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교황 프란치스코가 전용 관저를 사양하고 당분간 게스트하우스에 머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교황청은 교황이 앞으로 별도의 언급이 있을 때까지 다른 성직자들과 함께 바티칸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성 베드로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교황 관저는 1903년 비오 10세 이후 역대 교황들이 머물러온 곳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은 관저가 너무 넓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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