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함대, 남중국해 최남단서 '주권수호' 선서
등록일 : 2013.03.28
미니플레이
중국 남해함대가 원양훈련을 벌이면서 베트남과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주변국과 영토분쟁 무대인 남중국해 변두리 도서를 항해해 주변국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남해함대는 중국이 주장하는 남중국해 영해 최남단에 있는 암초 '쩡무안사'에 도착해 선상에서 남중국해를 지키겠다는 선서의식을 치렀다고 중국언론이 전했습니다.
중국이 중무장 함대를 동원해 분쟁도서를 잇따라 찾는 것은, 분쟁대상 국가를 겨냥한 주권시위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