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청주공장서 또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록일 : 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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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50분쯤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인 감광액 1ℓ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감광액은 반도체를 만들 때 원판 표면에 미세한 회로를 그리기 위해 빛을 이용하는 공정에 쓰이는 액체로 고위험군에는 포함되지는 않지만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누출량이 적고 사고 직후 안전 조치가 이뤄져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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