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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군 해병대가 이달 중 연합훈련을 실시합니다.

해병대는 상륙훈련과 전술훈련, 기계화 부대 실기동 사격 등 연합 훈련을 이달 중 4회에 걸쳐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도발 위협으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상황을 감안해 해병대와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장병들의 전의를 고양하고 한 차원 높은 전투준비 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취지라고 해병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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