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기업협회 "소모적 논쟁 자제해달라"
등록일 : 201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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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협회는 개성공단 폐쇄조치 등이 거론되는 남북 상황에 우려를 나타내고 "개성공업지구의 발전과 남북관계의 발전을 위해 소모적인 정치적인 논쟁은 자제해달라"라고 촉구했습니다.
한재권 회장을 비롯한 기업협회 관계자들은 오늘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성공업지구의 존폐 문제가 거론되는 현 상황에서 모든 개성기업들의 우려를 담은 보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공단이 폐쇄되면 북한뿐 아니라 남한 쪽 피해도 크다며 당장 1만 5천 명의 실업자가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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