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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개성공단 폐쇄 위협'···긴장 고조
등록일 : 201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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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개성공단 폐쇄까지 언급하며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남북관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잘못된 판단을 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전했습니다.

국방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연아 기자.

네, 국방부에 나와 있습니다.

최근 군 통신선을 차단한 북한이 개성공단 폐쇄까지 언급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어제 북한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은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의 존엄을 조금이라도 훼손하려 든다면 공업지구를 가차 없이 차단, 폐쇄할 것이라며 위협했습니다.

문제는 휴일이 끝나는 내일부터 입니다.

일요일인 오늘은 출입경이 없습니다.

실제 개성공단 출입경이 정상적으로 이뤄질지는 월요일부터 알 수 있습니다.

통일부는 휴일인 오늘도 김남식 차관 주재로 주요 실·국장들이 모두 나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재 개성공단에 체류 중인 우리 측에는 이상이 없지만 북한이 개성공단 폐쇄 가능성을 언급한 만큼 현지와 24시간 연락체계를 가동할 방침입니다.

박근혜 정부는 이명박 정부와 마찬가지로 개성공단은 대북제재 수단이 아니라는 점을 거듭 밝혀 온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TV 이연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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