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한미원자력협정, 선진적으로 개정돼야"
등록일 :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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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내년 3월 만료되는 한미원자력협정과 관련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선진적으로 개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밥 코커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간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한미원자력협정이 선진적으로 개정될 수 있도록 미국 의회의 관심을 당부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코커 간사는 "한국에서의 원자력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면서 "상호 호혜적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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