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은 '식목일', 그리고 이달은 '식목월'입니다.
산림청은 올해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등을 통해, 남산의 67배 면적에 5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는 계획입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올해 남산 면적의 67배에 달하는 2만 헥타르에, 모두 5천만 그루의 림이 조성됩니다.
경제자원으로 만들기 위한 경제림이 1만4천 헥타르에, 공익 조림과 재해방지, 그리고 경관조성을 위한 조림도 추진됩니다.
특히 황칠나무 등 특용수 조림을 2천 헥타르로 지난해보다 3배 가량 확대해, 임업인의 소득 증진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68회 식목일을 맞아 이달 한 달 동안 국민이 직접 나무를 심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이 펼쳐집니다.
전국 175곳에서 유실수와 조경수 등 100만여 그루의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고, 이달말까지 지역별 나무시장도 열립니다.
신원섭 산림청장 / 산림청
"금년은 국가적 치산녹화에 착수한지 40주년.~안전한 삶터로 가꾸어 나가고자 합니다"
또 도시근교 99곳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되고, 꽃나무와 유실수 묘목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도 열립니다.
나무 나눠주기와 심기 행사, 그리고 나무를 파는 시장 운영장소 등은 산림청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정명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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