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개성공단 폐쇄위협 속에서도 오늘 개성공단 출입경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남북출입사무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유영 기자!
네, 북한이 오늘 오전 7시 48분,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통해 출입을 승인한다는 연락을 전해오면서 현재까지 개성공단 출입경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개성공단 근로자들이 평상시처럼 출입사무소를 통해 돌아오고 있습니다.
입경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는데요, 355명의 근로자와 차량 301대가 한시간 후인 오후 5시까지 모두 귀환할 예정입니다.
현재 개성공단은 평상시처럼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개성공단을 폐쇄할 수 있다고 위협한 것과 관련해 북한 근로자들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고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오히려 우리측 기업 관계자들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해듣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까지 큰 동요없이 공단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7일 북한의 군 통신선차단으로 통행업무는 여전히 개성공단관리위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정부는 개성공단 운영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면서도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을 위해 24시간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개성공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남북출입사무소에서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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