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이라크가스전 피습…현지인 2명 사망
등록일 : 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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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안바르 주에서 한국가스공사의 아카스 가스전 관련공사를 진행 중이던 현지업체 직원 2명이 현지시각으로 어제 무장괴한의 공격으로 사망했습니다.
주이라크 한국대사관은 어제 오후 6시 30분 알카임 지역에서 아카스 가스전 경호용 경찰 숙소 공사를 진행중이던 현지 업체 직원들이 무장괴한의 공격을 받아 2명이 숨지고 1명이 납치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카스 가스전 현장에 파견된 한국 직원은 한 명도 없다고 한국가스공사 바그다드 지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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