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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재난·위기관리 점검회의가 열렸는데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재난에 대한 선제 대응을 통해, '예방 중심'의 대책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서승환 국토부장관 / 재난 및 위기관리점검회의

"우리부는 공항 철도 도로 댐 등 110개소의 국가핵심기반시설, 국가중요시설, 국가보안목표 등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 국민들의 생활과 국가안보에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방 중심의 선제적인 재난안전대책을 체계적으로 강구할 필요가 있고 상시점검을 하는 그러한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불시에 현장을 찾아가서 점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에 재난이 발생한다면 중요한 것은 초기에 그것을 잘 대처해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부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각기관에서 적절한 사전대책을 강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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