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학생부' 수정한 고등학교 무더기 적발
등록일 : 20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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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전형의 핵심 평가요소인 학교생활기록부를 임의로 고친 고등학교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이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보면 대전·대구·울산교육청 관내 205개 고등학교 가운데 45개학교가 입시에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학년을 마친 뒤 학생부를 임의로 수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입력을 누락하거나 다른 학생의 내용을 입력한 학교도 69곳이나 됐습니다.
또 일부 전·현직 입학사정관들은 일정기간 재취업을 금지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사교육 업체에 취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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