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을 주시하며 차분한 대응기조를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국민들 역시 북한의 강도 높은 위협에도 별다른 동요 없이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차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 도발이라는 만일에 사태에 대비한, 대피요령을 숙지할 필요는 있겠는데요.
소방방재청 우성현 민방위 과장과 전화 연결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Q1> 북한의 도발 위협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SNS를 통해서 일부 지역의 국지전 등 허위 사실이 유포되기도 해 불안을 가중시키는 그런 일들도 있었는데요, 일단 국민에 위협이 되는 도발이나 공습이 있을 경우, 국가차원에서 국민들에게 알리는 체계가 따로 있습니까? 국민들이 지금 위험한 상황이다를 어떻게 감지 할 수 있을까요?
Q2> 일단 위험 상황이 감지되면 가장 긴급히 어떤 대비를 해야 할까요?
Q3> 빠르게 대피를 해야 할텐데요. 전국에 대피소가 몇 개나 있습니까? 인근 대피장소나 시설을 어떻게 빨리 파악해 볼 수 있을까요?
Q4> 사망이나 부상 등 사상자가 생길 경우에 대한 대비는 어떻게 됩니까?
Q5> 위급 상황에서 피해야 할 행동이 있을까요? 대피를 해야 하는데, 국민 다수가 차량을 가지고 장거리로 이동하는 주행을 한다든가, 이렇게 되면 도로사정도 그렇고 적절한 대피가 안돼 오히려 여러 가지 위험에 더 노출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Q6> 대피 장소나 방법 숙지 외에 더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국민들은 어떤 자세로 대비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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