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처 전 영국 총리의 장례식에 세계 유명인사 2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 가운데, 정작 영국에선 논란이 여전합니다.
런던 도심에선 반 대처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런던 트라팔가 광장, 수백 명이 모였습니다.
대처 전 총리의 죽음을 기뻐하며 샴페인을 마시고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매부리코를 한 대처 전 총리의 모형을 세워놓고 시위참가자들은 '마녀가 죽었다'를 외쳤습니다.
영국에서 대처 전총리는 경제를 살린 지도자로 존경을 받기도 하지만 노동자 계층에 대한 탄압과 양극화를 심화시킨 인물이라는 비판도 받아왔습니다.
다양한 그림으로 꽃 단장한 코끼리들, 코끼리가 코로 물을 뿜기 시작합니다.
주민들과 관광객, 코끼리까지 한데 어울려 서로에게 마구 물을 뿌립니다.
지난 13일부터 태국에서는 새해 첫 날인데요, 새해맞이 축제, 송크란의 절정 '물뿌리기'현장입니다.
방콕 시민
“송크란 축제의 '물뿌리기'는 유쾌한 전통 행사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의미입니다.”
복 많이 받으라는 의미인데, 더위를 식히기 위한 행사이기도 합니다.
고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거대 조각상이 폴란드에 들어섰습니다.
무게 5톤, 높이 14미터의 조각상은 요한 바오로 2세가 두 팔을 벌리고 있는 모습으로 제작됐는데요, 전 세계 교황 조각상 가운데 최고 높입니다.
월척을 낚았는지 물고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낚시꾼이 안간힘을 씁니다.
하지만 이를 방해하는 자가 나타났는데요, 순식간에 거대한 상어가 수면 위로 튀어오릅니다.
스릴 넘치는 경험에 몸서리치면서도 낚시꾼은 환호성을 내지릅니다.
보트 주변을 맴돌던 상어는 낚시꾼이 잡은 참치를 낚아채 순식간에 달아났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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