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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가 요즘 최고의 화두입니다.

이런 가운데 창조경제를 어떻게 채울 것이냐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 핵심이 바로 콘텐츠입니다.

오늘 창조경제와 콘텐츠를 주제로 포럼이 열렸데요, 김용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창조를 통한 경제부흥과 문화융성.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창조경제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창조 산업은 박근혜정부의 핵심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창조경제의 키워드인 문화콘텐츠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콘텐츠 산업을 발전시켜 창조경제의 내용을 채워나가자는 겁니다.

유진룡 장관 /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산업은 창조경제의 핵심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꿈이 중심이 되는 경제라고 생각합니다."

세미나에서는 창조 경제 실현을 위한 콘텐츠 산업의 개념과 해외 사례 등이 소개됐습니다.

특히 콘텐츠의 기획, 제작, 소비를 통해 표출되는 창조성이 강조됐습니다.

문체부는 이러한 콘텐츠 산업의 육성을 위해 콘텐츠 코리아 랩을 소개했습니다.

문화 관련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겁니다.

자금지원에서부터 멘토링까지 더 나아가 첨단 기술까지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산업 종사자들이 생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생태계 조성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정부는 오는 26일 콘텐츠산업의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고 창조경제의 방향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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