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로 보행거리와 광화문광장에 벼룩시장부터 팔도 특산물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장터가 들어섰습니다
도심에 열린 이색장터를, 사공남규 시니어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서울 광화문 도심 한 복판에 거대한 장터가 들어섰습니다.
장터답게 수 많은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북적거립니다.
희망나눔장터는 서울시가 주관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꾸민 장터입니다.
송학용 /서울시 자원순환과
"한 달에 한 번씩 세종로 한쪽 차선을 막고 장터를 열어서 시민들이 소통하고 또 함께 나누고 서로 이야기하면서 시민들에게 여유있는 어떤 계기가 될 수 있는…"
재활용장터에선 자투리천과 헌옷으로 예쁜 생활 용품을 만들고 벼룩시장도 열어 수익의 일부를 불우이웃을 돕는데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골동품 가득한 풍물 장터는 옛 정취를 가득 자아냅니다.
황교향 / 서울 동빙고동
"날씨도 좋고 아이들도 좋아하고요. 와보니깐 세계 각국의 먹을 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고 공연을 많이 보니깐 아이가 굉장히 즐거워하는 것 같아요."
먹거리 시장에서는 우리의 농산물로 만든 김치와 건강식품, 청국장등 다양한 먹거리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박재경 / 경기도 의정부시
"질서(지키는 것)도 도와드리고 안내도 해드리니깐 기분도 좋고요. 서울에서 봉사도 나오니깐 봉사할 기분도 많이 나는 것 같아요."
희망나눔장터는 10월까지 광화문광장에 매주 일요일마다 들어섭니다.
이번 희망나눔장터는 벼룩 시장부터 각종 먹거리, 그리고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까지 펼쳐져 도심 한복판이 신명나는 잔치 마당이 됐습니다.
시니어 리포트 사공남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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