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벨 재단, 결핵약 분배 점검 위해 방북
등록일 : 201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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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단의 방북신청은 불허했지만 인도주의적 민간재단의 방북은 허용했습니다.
유진벨 재단 인세반 회장과 재단 후원자 등 8명은 어제 베이징을 거쳐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인 회장 등은 앞으로 2~3주정도 북한에 머물면서 재단이 북한에서 운영하는 결핵센터를 방문해 지난달 지원한 결핵약의 분배상황을 점검하고 환자들의 상태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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