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日, 시대착오적 신사참배에 유감"
등록일 :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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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각료들의 잇단 신사참배에 대해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내고 역사를 망각한 시대 착오적인 행위를 즉시 중단하라며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일본 내각 2인자인 아소다로 부총리와 후루야 게이지 국가공안위원장,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 등은 최근 춘계 대제를 맞아 잇달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직접 신사를 찾지는 않았지만 '내각 총리대신' 명의로 공물을 봉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번주 일본을 방문해 새 정부 출범 후 첫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려던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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