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양적완화 후폭풍, 선제 대응해야"
등록일 :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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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금융정책 방향을 살펴보는 토론회가 열렸는데요.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선진국의 양적완화가 가져올 후폭풍에 대한 선제적인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
금융위기의 여파에서 아직도 회복하지 못한 선진국들은 경기회복을 위해 양적완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IMF도 지적하고 있듯이 과도한 양적완화가 장기간 지속되면 자산가격 버블을 포함한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나게 됩니다.
환율을 둘러싼 국가간 갈등도 증폭될 수 있습니다.
선진국의 양적완화가 가져오게 될 후폭풍에 대한 선제적인 대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선진국의 양적완화가 진행되고 있는 바로 지금 이 시점에서부터 자금유출입의 변동성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야 합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자본유출입 변동성이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되지 않도록 거시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입니다.
만일의 상황이 도래할 경우 시장의 기대를 압도할 만큼 충분하고 단호한 시장안정화 조치를 선제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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