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4차 핵실험 언제든 가능"
등록일 : 2013.04.23
미니플레이
팡펑후이 중국군 총참모장이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군은 정확한 배경은 알 수 없지만 핵실험은 언제든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열린 브리핑에서 "북한은 지난 3차 핵실험 때 준비를 마친 남쪽갱도에서 언제든 핵실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정황을 두고 중국 총참모장이 발언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현재까지 핵실험과 관련한 특이동향은 없지만, 북한은 정치적 결정에 따라 언제든 핵실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