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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왕이 외교부장이 오늘 오후 베이징에서 회담들 갖고 한반도 정세를 논의합니다.

오늘 회담에서 양측은 한·미의 대화 제안으로 중대 변환점을 맞이한 최근의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한반도 위기의 출구 전략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우리 측은 북한이 추가 도발을 자제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올 수 있도록 중국이 적극적 역할을 해 달라는 당부를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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