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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으로 배우니 과학과 친해져요'
등록일 : 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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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하면 골치 아프고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온 가족이 함께 과학과 친해질 수있는 체험 과학축제가 열렸습니다.

김이나 캠퍼스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시끌벅적 과학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시 광진청소년 수련관입니다.

여기저기 마련된 과학실험 부스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탄성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번 과학축제는 서울시가 과학의 달을 맞아 학생들의 주말 활동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과학축제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24개로 과학으로 체험하자, 가족경연 등 4가지 테마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최보라 / 천문과학특화팀 주임

"과학을 조금 더 친근하고 친숙하게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를 오늘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실 것 같고요."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이 수수깡으로 구슬이 통과할 수 있는 롤러코스터를 만드는 데 열중입니다.

구슬이 가장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굴러가는 팀이 우승을 차지합니다.

색색의 구슬을 물에 넣고 원하는 향을 첨가하면 세상에서 하나뿐인 방향제가 완성됩니다.

다 만들어진 방향제를 보는 아이들의 얼굴엔 뿌듯함이 가득합니다.

다양한 체험 중에서도 인기가 가장 높았던 것은 자가 발전 전기로 과일주스를 만드는 프로그램입니다.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과일이 담긴 믹서기가 작동합니다.

완성된 주스를 마시며 아이들은 발전의 원리를 자연스레 깨닫습니다.

 장우진 / 서울 증산동

"인터넷 찾아보고 멀리서 왔는데요.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이렇게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것이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요."

축제 참가비용과 실험비용은 일체 무료여서 참가자들의 만족감은 더 큽니다.

가족과 주말을 함께보내며 과학을 직접 느껴보는 시끌벅적 과학축제는 매년 4월마다 계속됩니다.

캠퍼스 리포트 김이나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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