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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의 역사 한눈에 본다 [시니어 리포트]
등록일 : 20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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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문 130년 역사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신문박물관입니다.

박길현 시니어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 신문 130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문의 역사가 길게 펼쳐져 있습니다.

1920년 국민 계몽을 위해 지도와 달력을 만든 신문.

일제에 항거하면서 기사의 글자를 뒤집어 인쇄한 신문.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인 한성신보 와 독립신문부터 독재정권시기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신문들입니다.

송경애 / 서울 목동

"그동안에 어떤 사건들과 역사와 시대의 흐름을 신문을 통해서 보니까 또 감회가 새롭네요."

세계각국의 신문들이 21세기가 시작되는 첫날 모습을 담은 지면들입니다.

신문 제작에 사용했던 납활자 ,목제카메라, 지형 윤전기 등 활판인쇄시대의 다양한 유물도 전시돼 있어 20세기의 신문제작과정을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기자의 하루, 누리와 더지의 세상 돋보기 등의 만화 애니메이션 영상물과 스스로 기사를 작성해 자신 만의 신문을 만들어보는 신문제작 체험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지윤 / 서울 원명초교 3학년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인 한성순보에 대해 배웠어요. 옛날신문은 지금의 신문과는 많이 다른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신문체험을 하는 것이었어요."

시대와 함께 숨쉬고 그 속에서 역사를 배우고 그 교훈을 통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신문의 의미를 되새기며 신문박물관을 ?아 보는 건 어떨까요.

시니어 리포트 박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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