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주한 미국 대사관 협박 편지 수사
등록일 : 201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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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김관진 국방부 장관 앞으로 괴문서가 배달된 데 이어 최근 주한미국대사관에도 미국을 협박하는 편지가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경 서울 종로구 주한미대사관에 '한국에 있는 미국인들을 공격하겠다'는 내용의 편지가 도착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영문과 한글로 작성된 편지에는 "전쟁연습을 계속하면 한국 땅에 있는 미국인 누구든 공격 대상이 될 것"이라는 등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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