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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도 얼굴도 똑같아'···쌍둥이 페스티벌
등록일 : 201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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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아홉번째를 맞은 세계 쌍둥이 축제가 수만 명이 몰린 가운데 중국에서 열렸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오는 7월 교황 프란치스코의 방문을 앞두고, 치안 강화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수 많은 인파가 모여 행진을 하고 춤을 춥니다.

자세히 보니 인파들 중 2명이나 서너명 단위로 옷도, 얼굴도 똑같습니다.

모두 쌍둥이들인데요, 다양한 국적의 쌍둥이들이 중국 남서부에 모였습니다.

국제 쌍둥이 축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가 9번째입니다.

여자 쌍둥이 자매

“여기 있는 사람들은 대단히 친근감이 있고 열정적이어서 행복합니다. 축제에 참가하길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내년에도 다시 올 겁니다.”

중국인들은 쌍둥이로 태어나는 것을 축복으로 여긴다고 하는데요, 이틀동안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전세계 쌍둥이 수만 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명물인 거대한 예수상과 멀지 않은 빈민가.

범죄 조직 소탕을 위해 경찰들이 곳곳에 배치됐습니다.

7월에 이곳에서 열리는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에 교황이 참석하기로 하면서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나선겁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 평화유지대까지 준비됐습니다.

빈티지한 멋이 풍기는 자동차.

얼핏 보기에도 꽤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영국의 전 총리 윈스턴 처칠이 탔던 희귀 자동차가 경매에 나와 47만 유로, 우리 돈 약 6억 7천만원에 팔렸습니다.

독일의 다임러가 제작한 이 차는 처칠이 지난 1944년부터 1949년까지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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