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대기업 직원도 토익·텝스 부정
등록일 : 20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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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지상파 방송 아나운서와 방송국 직원, 대기업 사원, 명문대생 등이 토익·텝스 어학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질러 점수 혜택을 받은 사실이 경찰 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토익·텝스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의뢰한 혐의로 입건된 피의자 50여명 중 방송국 현직 여성 아나운서와 직원, 대기업 사원의 신원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정 시험 의뢰자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들의 명단을 토익위원회와 텝스 관리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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