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꿈과 끼 펼치는 나라 만들 것"
등록일 : 20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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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로 어린이들을 초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린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 껏 펼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표윤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아흔 한 돌을 맞은 어린이날, 청와대도 푸른 모자의 어린이들 세상이 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소외계층 아동과 청와대 어린이기자단 등 250여 명의 어린이들을 초대했습니다.
공학도가 되고 싶었던 본인의 꿈을 소개한 박 대통령은 의사와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에게 과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반가움을 표했습니다.
화가가 꿈인 어린이에게는 직접 그린 초상화를 선물받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린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저는 어린이 여러분이 마음속으로 어떤 꿈을 꾸든지 열심히 노력하면 꼭 이룰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박 대통령이 여러해 후원해 온 심장병 어린이가 완치된 모습으로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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