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협력기금 특별대출 신청 시작
등록일 : 20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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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남북협력기금 특별대출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남북협력기금 수탁관리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은 630억원 규모의 특별 대출을 금리 연 2% , 기업별 상한액 10억원 수준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또 입주기업들의 피해실태조사가 이번 주에 마무리 되는대로 기업들과 협의 후 북한에 지급한 미수금 정산문제를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개성공단 전력공급과 관련해 현 수요에 맞게 공급을 최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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