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용납 안돼···도발하면 대가 치러야"
등록일 : 2013.05.07
미니플레이
미국을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추진하려는 것은 북한의 핵을 용납할 수 없고 북한의 도발위협에 보상은 앞으로 있을 수 없으며, 또 도발을 하면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이야기 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시각으로 어젯밤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가진 면담에서 "하지만 북한이 올바른 길을 택하면 지원도 하고 협력해 공동번영의 길로 나가도록 최대한 힘을 쓰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핵도 보유하면서 경제도 발전시키겠다는 병진노선을 택한 것과 관련해 "사실 양립될 수 없는 불가능한 목표"라고 지적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