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터넷사이트 판매 건강제품 구입 '주의'
등록일 : 20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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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성기능 개선과 다이어트 제품 구매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성기능 개선 등의 효과를 선전하면서 판매 중인 37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13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인터넷 상에서 판매되는 불법제품의 경우 정식으로 수입된 제품과는 달리 원재료명, 유통기한에 대한 한글표시가 없어 구별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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