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한미동맹 지향점은 전 인류 행복"
등록일 : 20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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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앞으로 한미 동맹이 추구해야 할 궁극적 지향점은 전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저녁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60주년 기념만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문화가 세계인을 하나로 만들고 평화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냉전시대에 미국의 문화가 세계인에게 기쁨을 주었듯 한국 문화가 인류의 행복을 여는 또 하나의 열쇠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념만찬에는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를 비롯해 주한 미군 근무자, 평화봉사단 근무자 정·재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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