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시 전체가 예술가들의 전시장이자 작업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중국 상하이에서는 국제 자전거 대회가 개막했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매혹적인 그림이 시민들의 시선을 끕니다.
알록달록한 색으로 꾸민 벽화도 보이고요,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을 담은 그림도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인데요,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예술가들이 벽에 멋진 그림을 그려넣었습니다.
:마트, 거리예술 관계자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에게도 인기가 매우 많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지역 예술가와 함께 작품을 만들기도 합니다. 매력적이죠.”
덕분에 도시 전체가 하나의 전시회장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자전거를 탄 남자가 공중으로 솟아오릅니다.
이번에는 자전거를 탄 상태로 바닥에 누운 사람의 몸을 가뿐히 통과합니다.
현란한 묘기들이 선보여지는 이 곳.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자전거 챔피언 대회 현장인데요, 올해는 우리나라와 중국, 프랑스 등 세계에서 80여 명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어둠 속에서 큰 폭발이 일어나더니 회색빛 재가 쏟아지는데요, 멕시코 중부의 포포카테페틀 화산이 분출하면서 6시간 넘게 화산재를 내뿜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 날 화산재로 인근 공항 운영에 차질을 빚는 등 소동을 벌였는데요, 하지만 아직 직접적인 인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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