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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항공전 폐막···51만명 입장 [캠퍼스 리포트]
등록일 : 20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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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규모의 체험형 항공축제 '경기안산항공전'이 최근 안산에서 열렸습니다.

닷새동안 51만 명이 관람객이 찾았다고 합니다.

이아라 캠퍼스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안산 항공전이 열리고 있는 안산시 사동입니다.

스웨덴 에어서커스 팀의 아슬아슬한 곡예비행으로 화려한 에어쇼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은 경기 안산 항공전의 주제는 '창공에 그리는 꿈과 희망'입니다.

항공전의 백미는 뭐니뭐니 해도 곡예비행입니다.

미국대표 조종사 허비 톨슨과 스페인 캐스트 판토마의 축하비행이 선보이자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팀은 우리나라 블랙이글입니다.

영국 국제에어쇼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의 화려하고 환상적인 비행묘기에 관람객들은 탄성을 냅니다.

박상현 / 블랙이글 비행대대장

"저희가 보여드리는 것을 최대한 많은 분들이 본다는 자체가 기쁨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오늘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관람객 맞춤형 체험프로그램도 많이 준비돼 항공전 축제에 활력을 더했습니다.

행글라이더에 몸을 싣는 어린이들의 얼굴에 행복감이 가득합니다.

이밖에도 비행시뮬레이션, 항공기 모의 조종 등 평소에는 쉽게 접해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항공 체험 행사들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안효진 / 경기도 안산시

"블랙이글을 봤는데 정말 멋있더라고요. 덩그러니 몇 대 있을 줄 알았는데 여러 대가 있고 포토존도 많고 무료행사가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닷새동안 열린 이번 안산항공전에 51만 명이 행사장을 찾아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항공축제로 자리매김한 안산항공전.

특히 올해에는 화려한 에어쇼와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이 성공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캠퍼스리포트 이아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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