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세종문화상 시상식···스티븐스 전 대사 등 수상
등록일 : 20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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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세종문화상 시상식이 어제 열렸습니다.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 등 5명이 우리 문화를 풍성하게 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는데요, 보도에 김용민 기자입니다.
세종대왕의 창조정신과 위업을 이어받아 우리나라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세종문화상.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세종문화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다문화자녀 합창단 레인보우의 공연과 국립국악원의 가야금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한국문화 부문에서는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가 학술분야에서는 마르크 오랑주 프랑스 한국학연구협회 회장이 수상했습니다.
이들은 한국과 인연을 맺고 세계에 한국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와 함께 박인자 숙명여대 무용학과 교수와 차인표 신애라 부부, 다음세대재단 등이 분야별 업적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 우리나라의 문화융성에 힘쓰는 이들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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