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균 올해 첫 발견···감염 주의"
등록일 : 20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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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면 기승을 부리는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남해안 지역에서 검출돼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남해안 지역의 바닷물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며 최근 해수 온도가 급상승하는 만큼 감염에 주의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피부 상처에 오염된 바닷물이 닿을 때 감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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