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탈세와의 전쟁'···금융정보 공유 의무화
등록일 : 201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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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재무장관과 경제장관들이 역내 탈세 방지 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우선 회원국 사이에 은행 거래 정보를 자동으로 교환하는 방안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다른 나라 은행의 비밀계좌로 돈을 빼달려 생긴 수익을 파악하는 등 탈세와 조세회피를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게 됩니다.
대다수 회원국도 동참 의사를 밝혔고, 유럽연합은 다음 주 정상회의에서 추가 대책을 내놓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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