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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서 'K-뮤직 페스티벌' 열린다 [글로벌 리포트]
등록일 : 201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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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의 열풍이 몰아쳤던 영국 런던에서 다음달에는 K-뮤직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다양한 장르의 한국음악이 본격적으로 유럽 무대에 진출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글로벌 리포트, 일본의 아세치키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다음달에 한.영수교130주년을 기념하는 K뮤직페스티벌이 영국 비비칸센터등 영국의 유명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 페스티벌은 해외문화홍보원이 주최하고 유럽최대의 음악기획사 "씨리어스"도 참여해 단순한 공연축제가 아닌 한국음악이 본격적으로 유럽무대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행사는 k팝이 세계무대에 폭 넓게 알려지면서 좀 더 다양한 장르의 한국음악을 소개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됐습니다.

전혜정/ 주 영국 한국문화원 팀장

"저희 주영 한국 문화원에서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문화축제 오색찬란이라는 축제를 진행하며 한국 음악의 가능성과 케이팝의 도약 이러한 분위기에 맞추어 새롭게 K 뮤직 페스티벌을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데이비드 존스 / 음악기획사 '시리어스' 대표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히 한국아티스트를 한번 영국에 데려가서 보여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아가서 한국 음악을 유럽에 소개시켜 줄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싶습니다." 

축제에 참가할 팀은 국립국악현악단과 안숙선명창등 한국의 전통음악인들을 비롯해 장기하의 얼굴들과 이승열밴드등 한국을 대표하는 인디밴드들입니다.

중요무형문화재인 안숙선 명창은 판소리'홍보가'를 영국무대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국음악의 지속적인 해외진출 여부가 판단된다는 점에서 다음달 K팝페스티발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올 6월달 영국런던에서 K뮤직이 어떤 반향을 일으키는지 기대가 됩니다.

글로벌 리포트 아세치 키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딸기 따며 봄 느껴요' 양평 딸기축제 [캠퍼스 리포트]


맛 좋은 친환경 딸기를 직접 따서 맛보고, 다양한 농촌체험도 즐길 수 있는 양평 딸기축제가 한창입니다.

김은진 캠퍼스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딸기따기 체험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양평입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비닐하우스 안에 대표적인 봄과일 딸기가 여기 저기 눈에 띕니다.

딸기체험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저마다 딸기를 따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아이들은 처음 따보는 딸기 따기 체험이 즐겁기만 합니다.

이번 축제에는 양평지역 12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홍석일 팀장/ 옹달샘 꽃누름마을

"딸기 체험 축제는 2월부터 5월까지 하고요. 6월 이후부턴 체험마을마다 각 농촌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양평군이 전국 최고의 딸기 고장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평딸기는 높은 일교차로 당도와 향이 좋은데다 농약과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돼 인기가 높습니다.

딸기를 이용한 강정만들기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입니다.

김미혜 / 서울 잠실동

"오랜만에 가족들과 농촌 나들이를 했는데요. 평소 해보지 못했던 것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가 무척 좋아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참가자들은 딸기따기 체험뿐 아니라 인절미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06년 양평지역 3개 마을에서 처음 시작된 딸기 따기 체험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체험객들의 호응이 높아져 양평의 대표적인 봄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캠퍼스 리포트 김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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