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어내기' 압박···전통술 대리점주 자살
등록일 : 201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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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전통주류 제조업체 대리점주가 본사의 '밀어내기'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주류업계 대리점 주인 이모씨가 인천 부평동에 있는 자신의 대리점 술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발견 당시 이씨 옆에는 미리 피워둔 연탄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가 남긴 유서에는 본사로부터 물량 밀어내기 압박에 고통스러워했고, 빚 독촉까지 시달렸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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